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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가수’ 결승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기부
이름 관리자
날짜 2022/04/16

TV조선이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결승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인 1억7000여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TV조선은 경기 고양 일산 빛마루에서 진행한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녹화 현장에서 ‘국민가수’의 우승자인 박창근과 ‘국가가 부른다’ 출연진들과 함께 ‘국민가수’ 결승전 당시 문자투표 수익금 1억7568만372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국가가 부른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됐다.

TV조선의 문자투표 수익금 기부활동은 ‘국민가수’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3억4000여만원과 지난해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2억7000여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전달했고 ‘미스트롯2’ 문자투표 수익금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사업’에 쓰였다. TV조선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통해 마련된 만큼 사회 곳곳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