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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2%
이름 관리자
날짜 2022/12/24

12월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한 올해 최고 예능 기대작 TV조선의 ‘미스터트롯2’가 20.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가입가구 기준)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오디션 예능 강자 TV조선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미스터트롯2’는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지원자 모집 과정과 마스터·MC선정, 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을 비롯한 실력자들의 참가 확정 등 방송 준비 단계부터 많은 이슈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 모았다. 이날 ‘미스터트롯2’는 MC 김성주의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의 귀환”이라는 짧으면서도 묵직한 한마디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새로운 영웅’에 도전장을 던진 119명의 참가자들이 새빨간 투우사 코스튬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마스터들의 감탄과 ‘올하트’가 터져 나왔다. 대학부 최수호는 MZ세대답게 최근 유행하는 헤드셋을 목에 두르고 무대에 올랐다. 복장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나훈아의 ‘갈무리’를 구성지게 열창하면서 이번 오디션 첫 올하트를 이끌어냈다. 목포에서 어머니를 도와 수산업에 종사한다며 자기소개를 한 박지현은 노래 시작 1분이 채 지나기 전에 올하트를 받으며 시청자 눈도장을 찍었다. 제2의 정동원을 꿈꾸는 도전자들이 모인 유소년부에선 박성온의 무대가 화제였다. ‘JTBC 히든싱어7’ 송가인편 우승자인 박성온은 나훈아의 ‘어매’를 불러 마스터의 극찬과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독종부와 현역부 무대도 재미를 더했다. 임영웅과 2년여간 동고동락했던 현역부 송민준, 데뷔 7년차 현역가수인 최우진도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무대를 기대케 했다.

방송 말미엔 우승부의 진해성이 무대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KBS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출신인 진해성의 이름이 전광판에 뜨자 마스터들은 ‘그가 왔다’며 이전 출연자의 심사 때와는 또다른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진해성의 ‘미스터트롯2’ 첫 무대는 2회에 공개된다.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부터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미스터트롯2’는 최종 진(眞)이 탄생할 때까지 앞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