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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이 ‘2021년 방송평가’에서 종합편성채널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7개 방송사업자 371개 방송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방송평가’ 결과를 11월 2일(수) 의결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 대상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다.

TV조선은 이번 조사에서 500점을 얻어 JTBC(491점), 채널A(490점), MBN(464점)을 제치고 종편 1위에 올랐다. TV조선은 편성규정 준수, 심의규정 준수 및 어린이 프로그램 항목 등이 개선돼 지난 조사와 비교해 총점 26점 상승했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이번 결과는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 비율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