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미스터트롯3’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금액은 8842만3488원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6월 19일 TV조선 가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콜센타’ 녹화 현장에서 열렸다. ‘TV조선의 수익금 기부 활동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TV조선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1’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3억4000만원을 기부했었다. 기부금은 당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1’을 시작으로 이후 흥행을 이어간 ‘미스트롯2’와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터트롯2’의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도 기부했다. 또, TV조선 주최로 열린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수익금도 기부해 현재까지 TV조선 누적 기부 금액은 약 15억원에 달한다. TV조선의 기부금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사업과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사업, 취약 계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였다. 이번 ‘미스터트롯3’ 문자투표 수익금은 혹서기 취약 계층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TV조선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된 것인 만큼, 필요한 곳에 수익금이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