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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조선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
이름 관리자
날짜 2019/07/06
TV조선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6월30일(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채널은 국내 유튜브 채널 중 230여개. 전 세계 유튜브 채널을 기준으로 해도 상위 0.04%에 해당한다. 올 들어 TV조선 유튜브 채널은 전반적인 지표가 급상승하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선 구독자가 상반기에만 약 30만명 순증했다. 시청 시간과 조회 수는 각각 작년 대비 83.5%, 46.2% 증가했다.

TV조선 유튜브 채널은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클립과 뉴미디어본부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올해 초까지는 ‘미스트롯’ ‘연애의 맛’, ‘아내의 맛’ 등 예능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클립을 기본으로 재가공한 콘텐츠가 실적을 견인했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솔로곡 모음 콘텐츠인 ‘송가인Z.I.P’의 경우 250만 재생 수로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서는 자체 제작 콘텐츠까지 강세를 보이며 콘텐츠 확산과 구독자 증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는 TV조선 채널 이외에도 잼스터·씨브라더·엄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예능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잼스터는 올해 들어 ‘직박구리’, ‘사랑을 그리다’ 등 시리즈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연애의 맛’과 ‘아내의 맛’의 콘텐츠를 재가공한 ‘직박구리’는 누적 910만, 드라마 ‘대군’을 1020세대에 맞게 재편집한 ‘사랑을 그리다’는 37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쏭개팅’ 시리즈는 7회 만에 최고 140만, 평균 6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박 콘텐츠’ 반열에 올랐다. ‘쏭개팅’은 노래를 의미하는 ‘쏭’과 ‘소개팅’을 결합한 신조어. 얼굴과 외모 대신 목소리와 노래만으로 나의 이상형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1824세대를 사로잡았다.

‘씨브라더’는 자사 보도 영상을 소재로 각종 정치·시사 현안을 재미있고 참신하게 편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뉴미디어본부는 지난 2월 ‘뉴스가 옷을 벗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씨브라더’ 채널의 콘텐츠 콘셉트와 채널 디자인 부분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주중 콘텐츠 강화는 물론 주말 구독자를 위한 ‘써니사이드’를 신규 론칭하는 등 볼거리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리뉴얼 전보다 조회 수가 약 93% 증가했다.

‘송중기-송혜교 이혼’ 뉴스로 260만 회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6월 29일(토)부터 7월 1일(월)까지 국내 유튜브 전체 인기 급상승 동영상 ‘베스트1’을 유지하는 기록을 세운 ‘엄튜브’는 타 매체에도 소개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2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엄튜브’는 TV조선 보도본부 엄성섭 앵커가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취재원들과 접촉하며 다양한 사회 현안을 조명한다.

TV조선 유튜브 채널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튜브 내부 통계에 따르면, TV조선 유튜브 채널 시청자층은 성별·연령별로 매우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 성비는 남녀 50%씩이었고 연령별로는 청년층(18~34세) 31%, 중년층(35~54세) 36%, 장년층(55세 이상) 30%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TV조선 뉴미디어본부는 앞으로도 유튜브를 비롯해 네이버·카카오 등 각종 플랫미스폼에서 다양한 포맷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