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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조선 예능 ‘끝까지 간다’, 휴스턴 영화제서 동상
이름 관리자
날짜 2021/05/07

TV조선 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가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관찰예능(reality base) 부문 동상을 받았다.

 

휴스턴 국제영화제 주최 측에 따르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탈북소년 주성이'가 제54회 휴스턴 국제영화제(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관찰 예능 부문에서 동상(Bronze Remi Award)을 수상했다. 영화제는 지난 1일 최종 수상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지난해 13일 오후 11시에 TV 조선에서 첫 방송됐다. 다큐멘터리와 예능을 결합한 형태로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다.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극한 상황을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체험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탈북소년 주성이' 편은 개그맨 정성호가 참여해 북한에 홀로 남은 12세 소년 주성이가 한국에 먼저 정착한 엄마,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정성호는 힘들게 찍었지만 시청자들에게 탈북 인권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상까지 받아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1961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부문별로 백금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다. 영화제 측은 출품작 10~15%가량이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TV조선 관계자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코엔 형제 등 거장들을 일찌감치 알아본 영화제로 유명하다올해 휴스턴영화제 시상식은 코로나 유행으로 온라인에서 열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