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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뉴스, 이제 웹과 앱에서 들을 수 있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17/07/28

본사가 최근 모바일 웹(m.chosun.com) 과 앱에서 ‘듣는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디오 플랫폼 ‘믹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읽어주는 뉴스, 보이스브리핑’ 코너다. 모바일 웹과 앱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동안 기사 상단 세번째 줄에 노출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는 “뉴스 콘텐츠 유통 방식이 읽는 뉴스(텍스트 기사)에 보는 뉴스(동영상)가 더해진 데 이어 최근에는 듣는 뉴스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본사도 이런 흐름에 맞춰 읽어주는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직장인들이 바쁜 퇴근길에 이어폰을 통해 뉴스를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본부는 앞서 지난 3월부터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비서 ‘알렉사’에 음성 뉴스를 제공해 왔다. 

본사의 ‘보이스 브리핑’은 당일 발생 사건과 국내외 주요 이슈 가운데 7~8개의 뉴스를 선정, 7~8분 분량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철민 부본부장이 데스크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현중 사원과 전인배 사원이 녹음을 맡고 있다. 디뉴본부는 앞으로 국내 통신업체들과 제휴해 ‘읽어주는 뉴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