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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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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미디어그룹의 새식구 ‘스튜디오 광화문’을 소개합니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21/12/11

2개월 전부터 조선미디어그룹의 새 가족이 된 ‘스튜디오 광화문’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사원들이 많다. 이에 스튜디오 광화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조선일보와 어떤 협업을 하고 있는지 등을 전현석 스튜디오 광화문 대표로부터 들어봤다. <편집자주>


지난 10월 1일 조선미디어그룹의 새로운 자회사 스튜디오 광화문이 설립됐습니다.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전문회사입니다. 회사 이름에 ‘조선’이나 ‘C’자를 넣지 않은 건 “조선미디어그룹에서 가보지 않은 새로운 콘텐츠의 길을 가보자”라는 의미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에는 이미 김광일쇼(조선일보), 잼스터(TV조선), 밀라논나(조선비즈) 등과 같은 유튜브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이 다른 자회사에서도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것이 스튜디오 광화문의 주요 설립 목적 중 하나입니다. 스튜디오 공간·영상장비 대여부터 시작해서 콘텐츠 제작 대행, 공동 프로그램 제작까지 협력의 폭을 점점 넓혀가겠습니다.

콘텐츠 면에선 우선 조선일보 유튜브의 정치·시사 프로그램이 다른 언론사와 초격차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일쇼, 이슈포청천, 팩폭시스터에 이어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정치펀치(진행 강인선 부국장·배성규 논설위원, 매주 월·수 오후 6시)까지 대박 행진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조만간 생활경제·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려 합니다. 특히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스튜디오 광화문은 에버그린콘텐츠부의 23㎝팀과 협업해 인스타그램 캠페인 ‘그냥 #기자라면 다 좋아서 그램’ 영상을 제작해 지난 7일 공개했는데, 이것이 하나의 예가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콘텐츠를 만들려면 편집국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기자·PD·영상 그래픽 디자이너 등이 함께 제작 초기 단계부터 모여서 플랫폼 특성과 유통, 주요 타깃 시청층을 고려해 콘텐츠를 제작하려 합니다. 편집국 사우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외부 인사·업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당장은 유튜브에 중점을 두지만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겠습니다.

회사 설립 과정에서 경영기획본부, 편집국, 총무국, 재경국, AD본부, CS본부 등 사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른 자회사 선배분들께서도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년부터 조선일보 유튜브를 키워오신 김광일 논설위원, 박은주 부국장 등 편집국 선배들과 조선비즈 PD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렇게 쌓아올려진 토대 위에서 조선미디어그룹,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