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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조선일보사 채용정보
제목 배달원 지원 위해… 14년만에 구독료 올립니다
이름 관리자
날짜 2021/12/30

조선일보는 1월 1일부터 현재 한 달 1만5000원의 구독료를 2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조선일보의 구독료 인상은 2008년 3월 이후 13년 10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종이 값 등 각종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거의 대부분 신문들이 수년 전부터 차례로 구독료를 올렸습니다. 본지는 독자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구독료를 올리지 않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최대한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배달 인력들이 대거 배달 업체로 옮겨가면서 현재의 구독료로는 배달망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본지는 이번에 인상된 구독료 전액을 배달원 처우 개선과 지국 운영 등 발송 및 배달 지원에 쓰겠습니다. 이를 통해 아침마다 ‘할 말 하는 신문’ 조선일보가 독자님들의 집과 사무실로 더욱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독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