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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유튜브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
이름 관리자
날짜 2022/02/12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이 지난달 27일(목)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신문사 중 최초다. 조선일보는 2012년 2월 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그로부터 약 10년 만(3648일)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11일 현재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00만8000명으로, 유튜브를 활발히 운영하는 신문사인 한겨레(47만6000명), 중앙일보(20만5000명), 한국일보(16만8000명)보다 크게 앞선다. 일부 언론사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조회수·시청시간 등에서 정체기나 하락세에 들어간 반면, 조선일보 유튜브는 작년 한 해에만 구독자 32만명이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시도 끝에 정치 전문 콘텐츠에 집중하고, 유튜브 플랫폼과 채널 주시청자층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디자인을 발전시켜온 결과다. 김광일 논설위원(김광일쇼), 박은주 편집국 부국장·신동흔 문화부 차장(이슈포청천), 강인선 편집국 부국장·배성규 논설위원(정치펀치) 등 출연진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선일보 유튜브 출연진과 제작진은 “구독자 100만명은 조선일보를 아끼는 독자와 시청자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성과”라고 했다.

조선일보 유튜브는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우선 조선일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편집국, AD본부 등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편집국 디지털기획팀과 함께 조선일보 앱 회원 확장을 위한 영상 제작에 들어갔다. AD본부와는 광고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정치·시사 외에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13일 건강·의학 전문 채널 ‘오!건강’이 문을 연다.

이 채널에선 AD본부와 공동 기획한 척추·관절·통증 전문 프로그램 ‘오늘도 문안인사 드립니다’를 매주 한 차례 방송한다. 또 4월 첫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건강 관련 콘텐츠도 준비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20·30대를 타깃으로 한 채널과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조선일보 유튜브를 제작하는 스튜디오광화문의 송지현 책임 프로듀서는 “수년 내 제2, 제3의 100만 구독자 채널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조선일보 유튜브는 구독자 100만명 감사 이벤트를 열고 있다. 채널 커뮤니티(게시판) 구독자 100만명 감사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 김도원 화백이 그린 출연진 캐리커쳐가 들어간 고급 텀블러를 증정한다. 기간은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