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스 흐름을 한눈에… 조선닷컴이 달라집니다 | ||
---|---|---|---|
이름 | 관리자 | ||
날짜 | 2023/03/03 | ||
조선닷컴이 창간 103주년을 맞아 3월 3일부터 새 단장을 합니다. 조선닷컴은 대형 사건·사고 및 이슈가 터졌을 때 독자들이 쉽게 뉴스 흐름을 쫓아가고 파악할 수 있도록 뉴스Q(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대장동 사건,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경우, 실시간으로 속보를 이어붙여서 독자들이 따라가면서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슈별 쟁점, 주요 인물 등을 따로 분류해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주요 사건의 흐름과 맥락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동안 찾아서 읽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프리미엄 경제 섹션인 WEEKLY BIZ와 주말 섹션인 ‘아무튼 주말’, 문화부의 Books 섹션도 뉴스Q를 통해 주요 코너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뉴스Q ‘위즈덤’ 영역을 통해 ‘박종인의 땅의 역사’ ‘홍익희의 新유대인 이야기’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노바’ 등 인기 고정 연재물도 과거 콘텐츠까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선닷컴은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오피니언 기사를 모두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리한 분석과 탁월한 문장력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설과 기명 칼럼, 만물상 등을 모두 AI 성우가 읽어드립니다. 음악, 맛, 과학, 건강 등 다양한 장르의 칼럼도 오디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칼럼 읽어주는 AI 성우’는 기존의 딱딱한 음성 변환 기술(text to speech)이 아닌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자연스럽고 또렷한 발음을 제공합니다. AI 성우는 칼럼에 따라 차분함, 진중함, 경쾌함 등 다양한 톤의 음성을 구사해 독자들이 칼럼에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조선닷컴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기존의 세로형 뉴스 나열형 편집 방식에서 가로형으로 바꿨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에서는 좌우 스와이핑(swiping)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기 위해 끊임없이 화면을 아래로 내리며 스크롤(scroll)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기존의 조선일보 신문용 서체도 구글의 노토 산스 한글(Noto Sans KR) 서체로 바꿔 디지털 환경에서 좀 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