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본문
  • home
  • 조선미디어
  • 새로운 소식

새로운 소식

조선일보사 채용정보
제목 조선일보 제1회 부동산 슈퍼콘서트 성황리 종료.... 1400명 몰려
이름 관리자
날짜 2018/03/30

“인파와 열기가 놀랍네요. 조선일보니까 가능한 행사 같아요.” 

지난 24일(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제1회 부동산 슈퍼콘서트’에 패널로 출연한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은 “부동산 수요자의 눈높이와 고급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혼돈의 부동산, 성공하는 투자법’을 주제로 24~25일 이틀간 열린 부동산 슈퍼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이틀 동안 총 10개의 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아파트 투자, 재개발·재건축, 경매, 세금 등 부동산 재테크 관련 분야를 총망라했다. 작년부터 쏟아진 각종 부동산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확한 시장 진단과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렸다. 하루에 700명씩 총 1400명이 입장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콘서트 티켓을 살 때처럼 전문 판매사이트(티켓링크)에 접속해 날짜와 좌석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루치 강연을 듣는 데 R석 11만원, S석 7만원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첫날 티켓은 행사 개최 10여일 전부터 매진됐고,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웃돈을 드릴 테니 좌석 상관없이 티켓을 사고 싶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티켓 없이 무작정 행사장에 찾아와 “서서라도 듣게 해달라”는 사람도 여럿이었다. 

참석자들은 8시간 넘게 이어지는 릴레이 강연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강연에 집중했다. “중요한 내용이니 사진을 찍어두라”는 연사의 말에 객석을 메운 수백명이 동시에 스마트폰을 꺼내 들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강사들은 “청중들의 몰입도가 여타 부동산 행사와 확실히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인터넷 블로그에는 “강의의 질과 정보의 양이 다르더라”, “티켓 가격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가 올라왔다. 재테크 강연 사이에 인문학 강좌를 넣어 변화를 준 것도 성공적이었다. 유현준 건축가가 진행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강연 때 여러 차례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수요를 실제로 확인하고, 새로운 독자층 확보의 가능성을 엿본 것도 큰 소득이었다. 티켓링크를 통해 부동산 슈퍼콘서트 티켓 구매자의 출생연도를 분석한 결과, 관람객의 절반 이상이 1970년 이후 출생자였다. 행사 준비를 총괄한 차학봉 조선일보 산업1부장은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좋은 부분은 발전시켜 조선일보의 또 다른 ‘히트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