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D본부 AD영업1팀의 미디어경영직 50기 조원현입니다. 조선일보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AD본부는 신문 지면의 광고 수주와 게재 등을 책임집니다. 조선일보의 광고주는 수많은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해당 업종에 따라 영업 담당이 나누어집니다. 담당자는 더욱 많은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로 뛰고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광고주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와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면 광고 외에도 기획 섹션과 각종 행사 등 신규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AD본부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기획하는 일을 원하신다면 AD본부가 최적의 기회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여행 업종의 담당자로서 여행사 등의 지면 광고를 수주하고 여행 기획 섹션을 발간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조선일보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기획된 고급 해외 인문 기행을 진행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위해 여행사와 지속적인 미팅으로 원활한 관계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AD본부는 기자들이 속한 편집국 못지않게 치열한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 매출의 상당수를 책임지기에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업무에 대한 보람과 회사에 기여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전과 활기 가득한 직장생활을 원하는 분이라면 AD본부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큰 보람을 드릴 것입니다. 곧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