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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 조선일보 조원현입니다. (AD본부 소개)

    안녕하세요. AD본부 AD영업1팀의 미디어경영직 50기 조원현입니다. 조선일보 입사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AD본부는 신문 지면의 광고 수주와 게재 등을 책임집니다. 조선일보의 광고주는 수많은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해당 업종에 따라 영업 담당이 나누어집니다. 담당자는 더욱 많은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로 뛰고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광고주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와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면 광고 외에도 기획 섹션과 각종 행사 등 신규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AD본부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기획하는 일을 원하신다면 AD본부가 최적의 기회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여행 업종의 담당자로서 여행사 등의 지면 광고를 수주하고 여행 기획 섹션을 발간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조선일보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기획된 고급 해외 인문 기행을 진행하는 일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위해 여행사와 지속적인 미팅으로 원활한 관계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AD본부는 기자들이 속한 편집국 못지않게 치열한 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일보 매출의 상당수를 책임지기에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업무에 대한 보람과 회사에 기여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전과 활기 가득한 직장생활을 원하는 분이라면 AD본부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큰 보람을 드릴 것입니다. 곧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이승호입니다. (CS본부 소개)

    안녕하세요, CS본부 서울팀에서 근무 중인 미디어경영직 51기 이승호입니다. 저는 팀에서 영업담당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사한 시간이 어제와 같은데 벌써 본부 소개 글을 쓰는 시점이 오다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저 또한 선배분들께서 작성하신 글을 읽고 조선일보 입사에 도움을 받은 만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써보겠습니다.

     

    CS본부의 CS는 “Customer Satisfaction(고객 만족)”을 뜻합니다. CS본부는 조선일보란 “상품”을 구독하는 독자 관리 업무와 더불어 매출 확보를 위한 신문 판매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CS본부 팀 구성은 전국에 위치한 CS센터(구 신문지국)를 관리하는 영업팀(외근직), 신문 판매 주요 지표를 관리하며 본부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총괄팀(내근직), 다양한 신문 판매 마케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케팅기획팀(내근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업팀은 관리하는 지역에 따라 서울팀, 메트로팀(수도권), 내셔널팀(지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 팀은 구역별 CS센터를 관리하는 영업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담당의 역할은 1등 신문 조선일보의 영향력 유지를 위한 판매 부수와 신문매출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할 CS센터 대표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하며 본사 판매 정책 공지, 주요 실적관리(판매 부수, 매출, 수금률) , 유통망 현황 점검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담당은 현장 최일선에서 본사와 CS센터 사이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장 리더십과 원활한 소통 능력이 필요합니다.

     

    총괄팀은 조선일보 “상품” 판매와 관련된 주요 지표를 관리하며 본부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지표 개선을 위해 영업팀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세부 업무로는 발행 부수 관리, 신문 판매 관련 전국단위 지표 관리(부수, 매출), 판매시스템(CRM) 운영, 그 외 각종 판매기초자료 관리, 기타 영업팀 행정지원 등이 있습니다. 총괄팀은 전국 단위 신문 판매 지표관리와 다수의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능력과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마케팅기획팀은 독자를 유지·증대하고 나아가 신사업을 발굴하는 팀입니다. 단순 사무직과는 결이 조금 다릅니다. 먼저 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신규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도 주요 업무입니다. 조선일보의 콘텐츠를 활용해 각종 플랫폼에서 구독을 유치하는 ‘디지털 마케팅’과 대규모 행사에 직접 나가 부스를 설치하거나, 홍보 섹션을 제작·배포하는 등 ‘아날로그’ 방식도 병행합니다. NIE(신문활용교육) 등 교육·출판사업과 디지털(조선닷컴) 독자 관리 등 그 업무 범위는 계속해서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마케팅기획팀은 독자 유지·증대와 관련된 주요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 툴 활용 겸험과 플랫폼 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CS본부는 치열한 영업 현장 관리부터 제휴 영업, 지표관리, 경영기획, 마케팅, 행정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인 만큼 팀별로 필요로 하는 역량이 다릅니다. 그간 본인이 해왔던 경험을 정리하고, 그 경험을 통해 얻은 본인의 강점을 CS본부와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고민이 바로 좋은 성과로 이뤄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박찬기입니다. (총무국 소개)

    안녕하세요. 총무국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디어경영직 50기 박찬기입니다.

     

    조선일보사에 지원하기 위해 선배들의 이야기를 보고 정보를 얻던 제가 선배로서 직접 글을 쓰게 되어 영광스러운 한편, 입사를 희망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더욱 신중히 작성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 제가 몸담은 총무국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총무국은 총무팀, 인사팀, 자산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무팀은 회사 내 전반적인 총무행정업무와 사원복지를 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주주총회·이사회, 사내행사를 담당하며,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매주 조선미디어 소식을 전하는 사보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자산팀은 회사 자산에 대한 계약 및 유지보수를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건물 신축·보수 및 유지, 본사 및 지방 임대차, 해외특파원 사택,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 등을 관리합니다.

     

    인사팀은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합니다. 휴가, 보상 등 개개인의 삶과 밀접한 부분은 물론 근태관리, 인재 채용,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구성, 포상·징계, 평가 등 회사의 인적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제가 인사팀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언급하는 게 부끄럽습니다만, 인사팀을 경험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부서, 모든 직무가 그렇지만 특히 인사팀은 구성원의 삶과 연결된 부분을 지원, 관리하기에 작은 오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인사팀의 실수가 누군가에겐 큰 피해가 될 수 있기에 담당 업무에 막중한 책임감도 지녀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바뀌는 노동 환경에 발맞춰 사회 이슈, 법적인 부분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공부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조선일보는 수많은 선배들의 노력으로 오랜 기간 ‘1등 신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1등 신문’으로 이끌어 갈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최창민입니다. (재경국 소개)

    안녕하십니까, 재경국 회계팀에 근무하고 있는 미디어경영직 50기 최창민입니다. 제가 그러했듯, 이 글을 보시는 지원자들 역시 절실한 마음으로 정보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이 미래의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문사의 구성원들은 기자직과 미디어경영직이라는 두 가지 직군으로 나누어지고, 미디어경영직을 구성하는 다양한 부서들 중 재경국은 재무에 관한 제반 업무를 수행합니다. 재경국은 현업부서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과 지출의 관문 역할을 하며, 특화된 분야에 따라 회계팀, 자금팀, 재무전략팀, 자재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속한 회계팀은 모든 현업 부서의 수입과 지출을 검토하고, 경영실적을 결산 및 공시하며, 법인세/부가세/소득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신고, 납부 업무를 담당합니다. 회계 및 세무적 이슈에 주로 대응하는 회계팀과 달리, 자금팀은 회사의 자금이 투자된 금융상품의 운용과 실제 자금 출납, 계열사 실적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재무전략팀은 영업의 가장 큰 두 축인 광고 / 판매 매출, 거기에 더해 뉴미디어 수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재팀은 신문 제작에 필요한 원부재료의 구매와 재고관리, 원가 분석 및 거래선 유지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 숫자를 다루는 부서에 대해 느끼실 낯섦과 망설임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처음 맡는 업무로 사회 생활을 시작합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만 있다면, 다른 직무에서와 마찬가지로 수월하게 적응하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편집국이 미디어로서의 조선일보를 견인한다면, 재경국은 법인으로서의 조선일보를 지탱합니다. 1등 언론인 조선일보를, 1등 기업으로 유지하는 기둥이라는 자부심은 제게 큰 원동력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성취해내실 후배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이은성입니다. (문화사업단 소개)

    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디어경영직 51기 이은성입니다. 저는 문화사업단에서 스포츠 및 공익 행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화사업단은 스포츠, 전시, 공연, 시상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행사들을 주관/주최하는 부서입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춘천마라톤’, ‘서울하프마라톤’, ‘서울 걷자 페스티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주최합니다. 전시 분야에서는 ‘빛의 시어터展’,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展’ 등 대형 전시를 비롯하여 ‘아시아프(ASYAAF)’와 같이 글로벌 아트페어를 개최합니다. 시상 분야의 경우 ‘신춘문예’, ‘환경대상’, ‘청룡봉사상’, ‘이해랑 연극상’, ‘올해의 스승상’ 등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시상식을 주최합니다. 공익 분야 행사로는 ‘일본 속의 한민족사 탐방’, ‘대학생 신조선통신사’ 등 역사 탐방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북 콘서트’, ‘포토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사업단에서는 기획, 홍보, 마케팅, 현장 운영 등 폭넓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업무는 문화사업단 선배들께 차근차근 배우고, 담당자로서 행사를 이끌어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면 보람과 뿌듯함은 배가 됩니다. 또한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부서 분위기도 문화사업단의 장점입니다.

     

    문화사업단 부서원 모두는 더 즐거운 마라톤, 더 다채로운 아시아프(ASYAAF), 더 참신한 전시, 더 폭넓은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고 참신한 신사업 아이디어가 샘솟는 후배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날, 문화사업단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조준상입니다. (경영기획본부 IT팀 소개)

    안녕하세요. 경영기획본부 IT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준상입니다. 저는 현재 팀에서 서비스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T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본사도 온라인으로 사업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사업 및 IT 개발 프로잭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은 크게 SI(System Integration), 데이터분석, 서비스기획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선 SI파트는 본사의 디지털 정보보안을 책임지며, 신규 플랫폼/시스템을 도입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저촉되는 법은 없는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의 여부를 체크하며 사업 확장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파트는 본사 온라인 데이터 전권을 가지고 데이터 툴 설계, 데이터 집계,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획득한 데이터를 통해 기사 관심도와 유저 행동을 파악하며 좋은 기사가 나올 수 있도록 편집국에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제가 속해 있는 서비스기획 파트에서는 조선닷컴 웹사이트 개편,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온라인 서비스 기획 등 신규 온라인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획은 시작만큼 끝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도 좋지만 그것을 온전히 실현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편집국과 개발본부 사이 일정을 조율하고 진행사항을 검토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습니다.

     

    IT팀은 비교적 신생 부서이자 본사에서 가장 젊은 팀원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신문을 만드는 회사의 디지털을 담당하는 부서인 만큼 팀원들 모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관련 분야에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배우려는 자세로 업무에 열심히 임한다면 자연스럽게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기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업무하며 1등 신문사 조선일보의 디지털 도약을 이뤄가실 멋진 후배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